장항준 감독 왕사남 천만 공약 정리
장항준 감독 왕사남 천만 공약 정리
될 리도 없지만 만약에 될 경우 전화번호를 바꿀 것이다.
이어서 개명하고 나서 성형도 할 것이다.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게 다른 나라로 귀화할지도 생각 중이다.
날 찾지 않았으면 좋겠다.
요트도 살 생각이다.
이어서 선상 파티를 하고 요리사를 태워서 랍스터를 먹어야겠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감독 장항준의 천만 공약이 떠오르는 중이다.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이렇다.
왕사남은 지난 25일 하루 30만 9574명을 동원했다.
이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이다.
이 작품은 지난 2월 4일 개봉했으며 누적 관객수 이 당시 652만 8519명을 기록했다.
700만 명 돌파를 앞둔 시점이었다.
이에 장항준 감독이 언급한 왕사남 천만 공약이 다시 화제가 됐다.
앞서 그는 SBS 파워 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했다.
그는 당시 영화 흥행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배성재가 이렇게 물었다.
"천만이 넘으면 다시 한번 출연하실?"
이에 장 감독은 이렇게 대답했다.
"천만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대화를 나누던 도중 천만 공약을 내놨다.
관련 내용은 위에 적어뒀으니 참고하면 된다.
그리고 배 씨가 500만 관객과 감독상 중에서 뭐가 더 좋냐고 물었다.
이에 장 감독은 감독상엔 큰 욕심이 없으며 그건 이들에게 주어지는 선물 같은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투자를 한 사람들이 손해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단 입장이다.
자신을 믿고 선택한 배우, 스태프에게 옳았단 걸 증명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또한 자중해야 한단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그건 주로 주변의 기대에 대한 경계심이 그렇다.
유재석은 이번엔 공기가 다르다고 그에게 응원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잘 될 것 같냐고 물어봤는데 감이 있다고 했다.
그렇지만 들뜨는 건 좋지 않다고 한다.
내용 추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속에서 감독 장항준이 천만 관객 돌파 공약에 대해 이런 심정을 털어놨다.
지난 4일, 장 감독은 오후 유튜브 채널 SBS 라디오 에라오 배성재의 텐 수요일 라이브 생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화제가 된 천만 공약에 대해서 해명했다.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
그런데 저런 게 뉴스거리가 되나 생각이 든다."
그는 당시 천만이 넘지 않을 거라고 당연히 생각했다."
그 이유는 첫날 스코어가 낮았고 예매율도 낮아서 손익분기점을 넘기나 마느냐에 달린 부분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이에 웃자고 한 말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뉴스에서 공약이라고 해주시니깐 정말 부담스럽고 투자 회사에서도 대책 회의를 했다고 한다.
이건 예상하지 못한 반응에 대한 부분에 당황한 것을 뜻한다.
그러면서 그나마 저런 식으로 말을 해서 다행이라고 여기는 입장이었다.
만약에 전 재산 중 반을 내놓겠다고 했으면 어쩔 뻔했나?
그러니깐 망명, 귀화 얘기가 나왔다.
손익분기점만 조금만 넘어라고 했던 것이다.
관련해서 제작사 대표인 장원석도 이렇게 전했다.
장 대표에 따르면 이렇다.
"제작사는 손익분기점을 넘겼으면 하는 입장이었다.
그건 260만 명이다.
정말 잘 되면 500만을 넘을 수 있을까 했다.
정말 상상하지 못했으니깐 그런 얘기를 한 것이다.
조금이라도 정신이 있으면 누가 그런 얘기를 하겠나?"
장 감독은 성수 관련된 공약에 대해 이런 입장을 전했다.
"성형을 한다면 전체적으로 다시 설계를 하고 싶다.
아예 허물고 다시 시작하는 것 말이다.
리모델링 정도가 아닌 그런 차원에서 하고 싶다."
요트 선상 파티 공약에 대해선 이런 입장을 전했다.
"많은 사람들이 계속 톡, 문자를 보내서 같이 태워달라고 한다.
전날, 오늘 카톡, 문자가 몇 백 통이 왔다.
지인들에게 이름 바꾸고 전화번호 바꾸기 전.
마지막으로 안부를 전하고 싶었다고 요즘에 단체로 조롱을 받고 있다."
그는 공약 이행에 관해서 이런 입장을 보였다.
"어떻게 사람이 말을 한 걸 다 지키고 지내나?
그런 사람이 전 세계에 단 한 명이라도 있을까?"
개인적으로 장 감독의 말에 그럴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
나도 처음엔 놀리고 싶다는 기분이 들기는 했는데 그럴 수도 있는 거라고 넘겼다.
솔직히 공약 이런 건 둘째치고 작품이 대중성적인 부분에서 인정을 받았으니깐 흥행한 것 아닌가?
그러니 그게 다고 그거면 충분한 거다.
한편으로는 100만이 넘은 것만 해도 대단한 건데 천만이 넘은 거면 정말 어마어마한 것이다.
그러니 축하하고 박수 보내주면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충분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조롱을 받았다.
분명 반성하고 다음번에는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올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깐 나도 놀리고 싶긴 한데 다들 적당히 놀리자 ㅋㅋ.
그게 뭐라도 하루, 이틀 정도면 상관없는데 10년 이상 된 지난 일을 자꾸 되풀이하면 그건 뇌절이다.